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전,세종,금산 피해자 지원

[대전=중도일보]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24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, 대전산업단지 내 향토기업인 (주)남선기공 손종현 회장<사진>을 협회 제15대 회장으로 선임한다.

손종현 회장은 1950년에 창업해 3대째 공작기계 생산전문제조업체로 성장해 온 남선기공 회장으로, 지난 2003년부터 협회 부회장을 맡아 국내 공작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.

손 회장은 “회장으로 선임돼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. 재임기간(3년)동안 업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면서 “공작기계산업이 수출 효자산업이 되고, 회원사와 더불어 발전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”고 말했다.

한편 손 회장은 현재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,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. /박전규 기자 jkpark@